커피 콩부인, Coffee Beanwife

커피 라이터, 콩부인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히피(hippie)커피, 샌프란시스코의 인디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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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명한 커피 도시를 꼽으라면 흔히들 스타벅스의 고향이자, 카페투어(Coffee Walking Tour) 관광상품이 있을 정도로 커피도시로 자부하는 ‘씨애틀’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뻔한 여행책자에 나오는 관광객들만 가는 카페명소에 지쳤거나, 스스로를 커피 좀 마실 줄 아는 인디카페(Independent Café:프랜차이즈가 아닌 독립 카페)형 인간이라 생각한다면 이제 커피 히피들을 위한 도시, ‘샌프란시스코’로 눈을 돌려보자.

Sightglass에서 커핑 모습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히피’ 문화가 시작된 도시도, 스타벅스 커피의 전신인 피츠커피(Peet’s Coffee)가 시작된 곳도 바로 Bay Area라고 불리는 샌프란시스코다. 변화에 겁이 없는 이 도시는 인디 로스터리 카페들의 활약으로 2005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 커피 문화 ‘제 3의 물결(Coffee Third Wave)’을 활발히 이끌어가는 주요도시 중 하나로도 꼽힌다.

커피 ‘제3의 물결’이란, 스타벅스의 문화로 대변되는90년대까지의 미국 커피문화에 반기를 든 커피인들이 스페셜티 커피 같은 고품질의 커피를 지향하면서 생겨난 2000년대의 새로운 커피문화를 말한다. 즉, 커피농장과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좋은 생두를 확보하고, 커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소량씩 약하게 볶는 로스팅에 힘쓰거나, 블렌드 커피 보다는 단일 원산지의 커피를, 또 라떼아트를 비롯한 각 원두의 특징을 살리는 다양한 추출방법을 시도하는 등…이 모두가 커피문화 ‘제3의 물결’의 표출인 것이다.

리추얼(Ritual)커피의 핸드드립 커피 바

나의 서식지인 미동부까지 심심치 않게 전해져 오는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커피소식들. 결국 궁금증을 견뎌내지 못하고 직접 인증하고자 히피 커피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인디카페 4곳을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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