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콩부인, Coffee Beanwife

커피 라이터, 콩부인입니다.

Archive for the ‘커피 여행(Coffee Travel)’ Category

Abraço를 추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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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랬다. 스타벅스 화장실 보다 작은 곳이니 공간에 대한 기대일랑 접으라고… 하지만 지금 누가 나에게 이 곳에 대해 묻는다면 그곳의 커피 만큼이나 끈적하고 진한 에스프레소 같은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타임스퀘어에선 쉽게 마주치기 힘든, 이스트 빌리지(East Village)의 젊은 훈남훈녀들과 눈인사를 할 수 있는 곳 abraço (아브라수) 인 뉴욕.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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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eanwife

September 5, 2012 at 9:51 pm

캘리포니아의 화사하고 열정적인 커피, Verve Coffee Ro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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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가을 공기가 마음을 술렁이게 만드는 주말 오후. 커피 한 잔 마시고 태평양의 석양을 보겠노라며 느닷없이 캘리포니아 남쪽을 향해 달렸다. 화사한 햇살과 공기에 절로 콧노래를 부르게 만든, 바로 그 커피집을 향해.

Verve 커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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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커피와 문화를 볶아 내는 도시,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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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커피 문화를 이끄는 로컬(local) 로스터들 (사진: 콩부인)

금문교와 샌프란시스코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비스타 포인트. 처음 그 곳을 찾았을 때 세찬 바닷 바람에 따귀를 맞으면서도 커피 생각이 간절했던 기억. 그 기억이 떠올라 이번 글의 취재를 마무리 하던 즈음, 아예 샌프란시스코 커피를 싸들고 올라갔습니다.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원두를 고르는 새로운 습관 in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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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와인이 풍부한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지역으로 이사를 온 후 새로운 취미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동네 마트의 특정 코너에서 시간 보내기. 혹시…커피를 버리고 와인과 사랑을? 아뇨. 사실 마트에서 커피 원두 고르는 재미에 폭 빠졌다고 할까요?

샌프란시스코 Whole foods의 원두 커피 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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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블러스(Ma’velous)한 에스프레소 한잔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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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날 그 한잔을 마시기 전까지 그녀의 기분은 참 뭐 같았다. 일주일째 비가 내리는 것도 모자라 우중충한 토요일 오후, 자꾸 의식하게 만드는 다운타운의 홈리스들, 그리고 지루한 토요일 오후 끝에 결국 사소한 것에 터져버린 그들의 다툼.

티격태격하던 말다툼을 잠시 멈추고 카페 Ma’velous의 문을 열고 머쓱하게 들어선다. 느즈막히 주말 오후 손님을 정겹게 맞이하는 바리스타에게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드는 두 사람. 애써 안면근육에 힘을 주어 한쪽 입꼬리를 올려 간신히 웃으며 에스프레소 한잔과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한다. 그리고 계속되는 불편한 공기. 이미 바리스타는 그들이 들어서는 순간부터 알아챘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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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인디카페. 프렌치프레스 낭만주의 Four Barrel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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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인디카페. 오픈도 하기 전에 베스트 Sightglass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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